겨울철 불청객, 그 이름 가려움증! 건조한 피부 관리 편

 

춥고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 피부는 늘 건조함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깥의 찬 기온과 실내의 따뜻한 공기를 번갈아 접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겨울철이 되면 몸 이곳저곳에서 가려움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목차

 

 

⭐가려움증이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한 감각으로 피부 신경을 약하게 자극함으로써 발생하며 가장 흔한 피부 증상입니다.  피부에 가려움증이 생기면 여러 질환이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하는데 당뇨병, 악성 종양, 임신, 폐경 등의 내분비 불균형 질환들이 나타납니다.

 

 

 

 

⭐가려움증의 증상 및 합병증

 

가려움증은 단순히 따끔따끔하거나 스멀거림 등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참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가려울 때도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 등이 있고 상처를 통한 2차 감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밤에 가려움증이 악화되어 잠을 잘 못 자기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성격이 신경질적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 더 가려운 이유

 

겨울의 찬 공기에 피부의 지방샘이 위축되고, 땀 분비가 줄어들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데, 이때 건조해진 피부에 일어나는 전기 스파크는 신경을 자극해 가려움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때 피부를 보호해야 할 유˙수분 막이 계절의 영향으로 줄어들어 정전기가 피부를 더 자극하게 되어 가려움증이 증가하게 됩니다.

 

 

 

 

⭐가려움증의 예방 및 관리

 

 

가장 중요한 예방은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주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보습제는 피부 장벽기능을 호전시킴으로써 가려움증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가려움증 치료와 예방에 가장 기본입니다! 특히 밤에 보습제를 이용하여 피부를 밀폐시키면 야간의 가려움을 감소시키는 데 유용합니다

 

 

 

 

⭐여기서 잠깐!

 

 

수분은 공급하는 것이 건조함을 예방하는 방법은 맞지만 몸에 수분을 공급하겠다고 목욕을 자주 하는 건 역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몸 전체에 있는 수분이 동시에 증발하면서 피부를 더 건조하기 때문에 목욕은 5분 이내로 간단히 하고, 끝나면 3분 내에 보습제를 발라 수분 증발을 막아야 합니다.